“인비절라인은 변화의 시작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얼라인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인비절라인 FIRST ™ 케이스를  공유한 세미나가  지난 6월 15일(일) 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룸에서 개최됐다. 

조근철(서울바른치과) 원장은 ‘개인맞춤형 교정치료 인비절라인으로 더 쉽고 편리하게’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은지(예나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을 진행할 때의 진료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인 ClinCheck 시스템을 소개하고 인비절라인치료사례를 공유했다. 그녀는 “인비절라인은 교정시장에서의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 진료범위확대를 원한다면 인비절라인

이어 인비절라인을 통해 교정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투명교정으로 진료확대를 원하는 원장에게 인비절라인을 적극 추천했다. 인비절라인으로 치과경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비절라인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함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인비절라인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 투명교정도입 시 치료효과, 환자유치, 직원교육, 치과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에게 적용가능하며,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통해 환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ClinCheck으로 치료 결과를 미리 시각화
인비절라인으로 부정교합 유형별 치료사례로는  ClassⅠ,Ⅱ,Ⅲ와 부정교합, 재교정, 임플란트보철케이스에서 투명교정의 효과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투명교정의 치료범위가 확대되어 중등도 부정교합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인비절라인의 ClinCheck를 활용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환자의 협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ClinCheck는 25년 이상의 혁신과 2천 만 건 이상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인비절라인 치료계획솔루션이다. 

투명교정 진료시스템 구축및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상담부터 치료시작까지의 진료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환자내원간격을 조절하여 효율성을 높일수 있고  iTero Lumina™ Pro와  smile view 기능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상담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명교정시장의 변화와 치과의사의 선택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환자들은 미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품질진료를 위해 기꺼이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인비절라인 FIRST ™ 를 하게 되면 확산과 배열을 같이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위생관리도 훨씬 편리하며 통증도 적고 착용감도 굉장히 편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악궁확장이 잘되는 인비절라인  
뒤이어 부정교합에 따른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소개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환자에게 더 접근시킬수 있는 방법은 재교정과 임플란트 보철케이스로 인비절라인의 굉장히 유용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Bite 케이스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은 덴탈악궁확장과 덴탈익스텐션이 굉장히 잘되며 인비절라인 치료로 환자와의 신뢰도 굉장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특히 브라켓 교정후 재발하는 케이스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진료범위를 충분히 확대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전 또는 보철을 하기위한 공간을 고려한 케이스는 인비절라인을 하기 가장 좋은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교정케이스, △Class Ⅲ, △임플란트교정, △전치부 부분교정케이스,  △open bite 케이스에서 인비절라인을 적극 권했다. 

인비절라인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불량발생 시 피드백및 개선정도에 만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병원용 카카오 채널을 통해 담당자 부재 시에도 딜레이 없이 소통이 가능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Digital virtual setup의 편리성과 ClinCheck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대한 만족감도 표현했다. 인비절라인은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체계적인 아카데미로 교육지원이 호가실하다며   등급에 연연하지 않고 케이스를 꾸준히 쌓아 나갈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새로운 구개확장 시스템 IPE 런칭 

한편,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인비절라인 First™ 얼라이너와 iTero 스캐닝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구개확장시스템인 Invisalign Palatal Expander(IPE)를 런칭했다. 이 시스템은 의사에게 골격성 치성확장을 포함한 조기개입치료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iTero Lumina™ Pro는 단 한번의 스캔으로 △포토리얼스틱 3D 모델링, △근적외선 이미징을 통한 인접면 우식진단지원, △고해상도 구강카메라 이미지를 제공한다. 

투명교정은 이제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다. 2021년에만 해도 교정인구 1500만 정도였다. 4년이 지난 지금 2천 만 명 이상으로 환자가 늘어날  정도로 투명교정시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소아교정뿐만이 아니라  중장년교정도 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