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경험을 개선하면 진료가 달라진다

IPE는 새로운 경험이자 골격확장의 패러다임 변화시켜

2025-07-23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인비절라인코리아가  골격확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Invisalign Palatal Expander(IPE)를 출시했다.  출시기념으로 국내 유저들을 위한 2025 Growth Program Master Day가 진행됐다. 이 날 글로벌 연자인 Dr. Sam Lee의 강의가 이어졌다. 

Dr. Sam Lee는 “진료의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경험을 개선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온 것이 오늘날 얼라인테크놀로지 기술개발의 핵심으로 꼽았다.

새롭게 런칭한 Invisalign Palatal Expander (IPE)는 입 천장에 스크류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새로운 구개확장시스템으로 탈착이 가능한 투명교정장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편안하고 심미적이며 IPE를 통해 최적의 골격및 치아확장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개확장장치(IPE)는 1단계부터 32단계까지 있으며 착용과 제거가 쉽고 환자 개개인에 맞게 두께를 조정하여 구개를 덮어주며 혀가 닿은 면이 부드러워 착용감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 환자의 경험 개선은 치료에 대한 기대 

4천 여 건의 Invisalign 케이스를 달성한 Dr. Sam Lee는 현재 개인병원 2개를 운영 중에 있다. 그는 교정치료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소비자 행동자체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젊은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병원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즉 우리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서 갖게 되는 환자의 경험이 치료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iTero Lumina™스캔의 경우 환자들이 병원에 내원할 경우 치료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병원 성장의 요인을 인비절라인 퍼스트와 IPE를 구입한 이후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젊은 세대는 The Digital Gap으로서 Digital Natives 이며 이들이 의사구매결정을 하고 있어 이것이 Digital pratice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Align Digital workflow는 우리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조금 더 환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여기에서 IPE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자별 개별 맞춤이 가능한 IPE

IPE는 환자 개개인에 형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예측가능한 결과와 치료계획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인비절라인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IPE는 환자별로 맞춤화할 수 있으며 환자별로 자신에게 맞는 커스터마이징화되는 확장장치를 사용하게 해 주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교정의 미래라고 언급했다. 환자별로 자신에게 가장 맞는 확장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환자들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IPE 디자인의 특징으로 인해 힘의 컨트럴이 잘되며 빠른 확장이 필요한 경우와 감각반응이상을 가진 환자에게도 IPE가 적합하다. 확장의 힘을 잘 받아들이고 잘 유지할 수 있는 어태치먼트 소재가 IPE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소비자는 간편하고 편안하고 본인이 컨트럴하기를 원한다. IPE는 Invisalign First, Aligner 와 iTero Scannig 기술과 결합된 시스템으로 골격성 치성확장을 포함한 조기개입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들의 욕구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 환자 내원은 최소화하도록 고민해야 

Dr. Sam Lee는 환자들의 좋은 경험과 내원 횟수를 줄이는 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정확한 스캔으로 불필요한 추가스캔을 지양할 것을 조언하면서 미래디지털의 고려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확한 스캔과 환자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을 디지털 워크플로우 과정의 핵심으로 꼽았다. 

 iTero Lumina™ 는 비디오 recording 기능으로 속도가 빠르고 정확도가 높아서 환자의 경험을 개선시키며 한 번에 디테일까지 캡처가 가능하며  iTero Lumina™ Pro는 고도의 정확성과 우월한 임상적 정확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치료에 확신을 가질수 있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인비절라인 Digital workflow는 효율성이 굉장히 높다. Digital  Full record 기능으로 한 번에 캡처가 가능하고 쉐도우없이 환자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Digital Convers tools을 통해 스마일라인을 파악할 수 있다.  iTero Lumina™ Scan을 통해 치아나 치열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bite를 알 수 있으며 최후방 대구치까지 스캐닝이 가능하며 2분의 전체 스캔으로 정확도 높은 이미지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객 경험 개선이 곧 진료의 기대로 이어져  

그는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고객의 경험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시작점으로 잡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테크놀로지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의 진료와 치료에서도 마찬가지다. “진료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일을 발전시키기 어렵다. 우리가 하는 진료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결국 환자의 경험을 보다 개선시켜 치료의 시작점부터 마지막까지의 경험을 더욱더 개선시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 iTero Lumina™와 같은 것을 도입하는 데 있어 환자의 경험을 생각해 보고 환자의 경험을 가장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면 결국은 IPE와  iTero Lumina™ 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어서 Dr. Barry Glaster는 인비절라인을 사용한 10대 청소년들의 치료 케이스를 공개했다. 

그는 외모가 매우 중요한 시대에 인비절라인장치는 어린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치며 어린이들의 협조도를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인비절라인의 브랜은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북미지역에서 인비절라인의 선호도는 최고다.  

#치료계획솔루션 ClinCheck
ClinCheck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ClinCheck는 25년 이상의 혁신과 2,000만 건 이상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솔루션이다. 이 일관된 초기 계획과 더 빠른 치료계획으로 환자는 치료를 빨리 받을수 있으며 예측가능한 결과를 위해 실시간 치료계획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내원일수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는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고 말하면서 “직원, 보호자 원장 모두 어린이 환자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비절라인 Virtual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인비절라인의 가장 좋은 기능을 잃고 있는 것”이라며 “인비절라인 Virtual 과 Virtual Care Ai를 사용해 볼 것”을 적극 추천했다. 

#좋은 경험=좋은 결과 

Dr. Barry Glaster는 “좋은 경험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서 “인비절라인은 의사, 환자 부모 모두에게 좋은 것이며 환자의 82% 가 인비절라인을 원한다.”고 말했다. 진료프로세스과정에서 스텝들에게도 일관적이며 반복적 메시지를 어린이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병원코너에 만들라고 조언했다. 치료한 환자들의 사진을 대기실에 붙여두는 것도 방법이며 그 사진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생긴다고 말했다. 

# 변화를 받아 들여야  

인비절라인은 전세계 2천만 명이 치료받고 있으며 Align Digital Workflow를 보면 단순한 플라스틱이 아니며 인비절라인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인비절라인을 시작하려면 ClassⅠ케이스부터 쉽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케이스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10번 정도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변화를 받아 들이는 건 쉽지 않다. 한걸음씩 나아가자. 나도 그렇게 시작했다. 2006년 처음 시작할 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을 품었다. 하지만 그 의구심은 확신으로 변화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홍식(홍선생치과교정과) 원장은 성장기 환자에서의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1급 부정교합치료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MA and MAOB 치료 케이스를 소개했다. 성장기 환자의 open bite 케이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세~10세까지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11세부터 16세까지 deep bite 7mm 이내에서는 인비절라인 MA를 사용하면 된다. 하악전치 컨트럴이 어려운 경우 MA가 효과가 있으며  과도한 overjet이 많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창조할 수 있다.”면서 “인비절라인으로 미래의 임상결과를 충분히 성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Dr. Sam Lee의 강의 오는 8월 31일(일)  온라인으로 다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