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신제품 ‘AXEL’로 즉시 식립 경쟁력 강화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론칭 직후부터 임상 현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에 최적화된 설계로 강력한 초기 고정력과 심미적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대응력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임상 자문진과 연구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AXEL의 상단에는 Non-Thread 구조의 Stress-Free Neck이 적용돼, 식립 시 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립 후에도 골 Cortical Bone을 장기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풍부한 연조직 형성과 심미적인 Gingival Line 구현에 기여하며, 임플란트 경계 부위의 미세 움직임이나 틈 발생을 줄여 Peri-implantitis 발생 위험도 낮추는 등 장기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식립 중 생성되는 자가골이 임플란트 표면에 고정될 수 있도록 설계된 연속 홈 구조인 Dynamic Bone Chip Groove는 빠르고 강한 골유착을 유도해 초기 결합력과 뼈와의 안정적인 연결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Apex 부위에는 4단 나사선 Drive Thread™ 기술이 적용되어 초기 고정력과 식립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일부 제품군에는 나사선 깊이를 1mm 이상 확장한 Xread™ 라인이 적용되어, 조직이 많은 해면골이나 골밀도가 낮은 부위에서도 효과적인 식립을 지원한다.

덴티스는 다양한 증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Ø3.8부터 Ø5.4까지 직경 라인업을 0.4mm 단위로 세분화하고, 길이도 0.5–1mm 단위로 다양하게 구성해 정밀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누구나 직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식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임플란트 AXEL 론칭을 통해 덴티스는 발치 후 즉시 식립 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를 강화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