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9월 20일(토) 오스템 마곡대강당

“진실함과 능숙함으로 섬기다” 기독 치과의료인을 위한 학술의 장...진정한 섬김의 리더십

2025-08-19     김선영 기자
(왼쪽부터)장원건대회장,김일영원장,지혁원장-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기독 치과의료인들의 학술적 교류와 비전 나눔의 장인 제6차 치과의료선교회(이하 치의선) 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마곡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진실함과 능숙함’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김일영, 곽영준, 지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것들 - 레진, 그 후 20년 △예레미야의 근관치료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clear aligners 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주제 말씀은 시편 78편 72절으로 개원의 및 치과계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고민 해결은 물론, 신앙과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의료인의 정체성과 소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및 스텝들을 위한 특별 세션으로, 이성진 (박선치과) 원장과 이성애(박선치과 팀장) 치위생사가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해당 세션은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현장감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6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10세대(1명)가 추첨을 통해 증정되며, 각 강연에 포함된 퀴즈를 통해 총 8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치의선 관계자는 “진료 현장에서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고민하는 모든 치과의료인들을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직무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과 실력을 다시금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대학생, 치위생과 학생 등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의 의향에 따라 후원금을 낼 수 있다. 후원금은 국내외 치과의료 관련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