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유니트 체어 GAMEX서 ‘bright Simple’ 최초 공개

수술실의 진화 ….1mm 초슬림 메쉬 시트 Pipeless Interior로 차원이 다른 공간의 혁신

2025-09-04     김선영 기자
이번에 출시하는 'bright Simple’ 유니트 체어는 수술실의 한계를 넘어 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덴티움이 새로운 유니트체어를 출시한다.  ‘bright Simple’은 배관 없는(Pipeless) 설계를 지향하여 수술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 ‘bright Simple’을 GAMEX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에 출시한 유니트체어 ‘bright Simple’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기존 수술실의 한계를 과감히 넘어서는 혁신을 실현하며, 수술실의 진화를 가져올것으로 기대된다. 

 ‘bright Simple’은 무영 수술등을 탑재해, 별도의 설치가 없이 그 자체만으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선명하며, 넓은 FOV(Field of View)를 갖추어 보다 편리한 수술이 가능하다.

혁신적으로 도입된 1mm 초슬림 메쉬 시트는 하강점을 높여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의료진의 무릎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가 열과 땀을 최소화하고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수술에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모듈형 포터블 석션은 이동이 자유로운 흡인 장치로, 석션통을 개별적으로 분리해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Pipeless 인테리어로 배관 누수 걱정 없이 수술실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타구대는 옵션화되어 의료 환경과 필요에 맞게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치과 수술 환경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

덴티움은 GAMEX 2025 현장에서 의료진이 직접 ‘bright Simple’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치과 수술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스윙타입, 닥터테이블, 무선 풋 컨트롤러 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옵션들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널리 쓰이게’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진에게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환자에게는 향상된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전해 나가겠다”며, “‘bright Simple’이 열어갈 수술실의 진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