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 자가치아골이식재 연구와 임상성과 ‘세계적’
세계 최초 치아골이식재 개발...자가치아골이식재 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 10월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BTS 치아골이식재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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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뉴스=홍혜진 기자]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은 2010년 설립 이래 오직 치아골이식재 연구에 집중해온 바이오벤처기업으로 15년간의 임상 테이터를 확보하고 해당 분야의 국제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최초로 치아골이식재를 개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현재까지는 자가치아골이식재만이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496호)을 통해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치아골이식재는 발치된 치아를 재가공하여 뼈로 되돌리는 친환경 치료재료다. 치조골과 동일한 제1형 콜라겐(Type I Collagen)과 Hydroxyapatite(HA) 등 무기질 성분을 포함하여, 골유도·골전도·골개조 능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저작압을 견뎌야 하는 치과용 골이식재의 요구를 충족하며, 임상적으로는 자가골(Gold Standard) 이식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한국치아은행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임플란트 치료법을 개발하고 우리 치과만이 갖는 경쟁력을 모색하고자 <BTS 치아골이식재(골형성단백질 코팅 제품)>의 치료 효과 및 임플란트 치료기간 단축을 입증하는 연구를 구정귀(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임정훈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 등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총 96례의 연구 결과, 하악에서는 평균 2개월, 상악에서는 3개월 후 2차 수술이 가능하였으며, 수술 시 평균 ISQ는 75.5로 기록되었다. 또한 모든 최종 보철물은 50Ncm 이상의 토크로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조기 하중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2025년 1월 국제학술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on Medicine (SCIE, Impact Factor 4.4)에 “Reducing Healing Period with DDM/rhBMP-2 Grafting for Early Loading in Dental Implant Surger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고, 현재 해당제품인 BTS 치아골이식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치아은행 관계자는 “BTS 치아골이식재는 치아골이식재에 골형성단백질(rhBMP-2)을 특수 코팅한 일체형 제품으로써 사용이 용이하고, 최소 1개월 이상 활성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골 형성이 크게 증가하고 치유기간이 단축되며, 특히 골다공증 등으로 치조골 손상이 큰 환자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우리치과의 임플란트 치료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부가적 효과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치아은행은 2025년 10월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카카오톡 상담을 통한 BTS 치아골이식재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4분기 사업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제품문의 1588-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