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상악동 시술 혁신 이끄는 ‘New Sinus Kit’ 출시
임상가의 효율성과 환자의 안전을 동시에 잡은 혁신적 상악동 시술 키트 잔존골 일대일 대응 드릴부터 Wave Tip 오스테오톰, Free-hands 수압 거상까지 완벽한 시술 솔루션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상악동 임플란트 시술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는 ‘New Sinus Kit’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임상가의 편의성과 환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상악동 시술 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 Sinus Kit’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Sinus Drill Kit는 잔존골 높이에 일대일로 대응 가능한 스토퍼 일체형 드릴 시스템으로, 시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상악동 막의 천공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Half-round Tip을 적용해 경사진 상악동에서도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며, 특수 디자인을 통해 본 칩을 상악동 멤브레인 쪽으로 원활하게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Sinus Osteotome Kit는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특허 출원 중인 Wave Tip 디자인으로 기존 오스테오톰 대비 적은 힘으로 파골이 가능하며, 환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직 거상을 구현한다. 또한 길이별 스토퍼를 적용해 Depth Control의 어려움을 보완해 편리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4mm 이상의 광범위한 거상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Water Membrane Lifter가 포함됐다. 플랩 오픈과 플랩리스 케이스 모두에서 뼈에 쉽게 고정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핸즈 시술이 가능하며, 드릴 직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사양으로 제공된다.
김홍 PM팀 본부장은 “New Sinus Kit는 모든 임상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악동 시술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혁신적 솔루션”이라며 “오랜 준비 끝에 출시한 만큼 디오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집약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치과계의 발전을 선도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