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인정받은 디오에프, 통합 솔루션으로 시장 선도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 구강스캐너 'FREEDOM Air'와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과 더불어, 치과의사를 위한 '원내 기공실 구축 패키지'와 '메탈 가공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디오에프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주목받은 'FREEDOM Air'는 무게 145g의 초경량 설계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탑재해 기존 구강스캐너와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데모 신청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았으며, 넓은 영역을 데이터 왜곡 없이 스캔할 수 있는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으로 All-on-X와 같은 복잡한 케이스에 대한 안정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소개된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 역시 뛰어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지르코니아부터 티타늄 디스크까지 소재의 제약 없이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하며, 1.37kW의 강력한 스핀들을 통해 빠른 가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여 기공소와 치과 모두에서 효율적인 보철 제작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디오에프 관계자는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장비를 체험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덴탈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에프는 이번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구강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아우르는 덴탈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