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편하게 즐기는 컨셉 通했다"

오스템임플란트, GAMEX 2025서 고객에게 인기만점 전시회 새로운 기준 ‘제시’···문의 상담 5000건 돌파, 라면·팝콘 케이터링도 인기

2025-09-19     홍혜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기존 틀을 깬 '편하게 즐기는 전시회'라는 형태로 부스를 운영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덴탈뉴스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기존 틀을 깬 '편하게 즐기는 전시회'라는 형태로 부스를 운영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3~14일 열린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해 주력품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화된 부스 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단순 당사의 제품을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과 편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자리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해 홍보하는 형태의 기획이다.

실제로 전년 GAMEX에서 1개로 구성한 이벤트·케이터링 존을 3개로 확대 운영했으며 라면 케이터링 역시 1개 블록 전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범위를 확대했다. 대형 LED도 총 3개 블록으로 늘려 휴식하는 공간에서도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도 릴렉스존과 골프존을 각각 4부스 운영하고 골프 레슨과 안마의자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참가 고객의 체류 시간 증가 및 자연스러운 제품 홍보에 집중했다.

오스템의  제품을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과 편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자리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해 홍보하는 형태의 기획이다. 덴탈뉴스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 구성도 각 테마에 맞춰 배치했다. 특히 'TP존'(Total Package 재료 및 소장비)의 경우 Package 구매가 가능한 재료, 소장비 등 주력 제/상품을 한 공간에서 직접 만져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인력과 제품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고객 입장에서 재료와 소장비를 이동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비교해 보며 몰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것.

오스템임플란트의 주력 제품의 경우 몰입도를 높여 볼 수 있도록 각 구역별로 테마에 맞춰 부스를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임플란트(핸즈온/상담)존에서는 KS와 Smart ABT △장비존에서는 K5 스윙암, T2 plus △디지털존은 OneJet/OneMill 5x plus/Magic Align △재료존 LCR △의약품존에서는 Vutees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 중 K5 스윙암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앞선 신기술이 모두 집약된 유니트체어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위에서 내려오는 상부 튜빙 구조로 핸드피스 낙하를 방지하고 술자의 손목 피로도를 줄이며, 닥터 테이블을 환자 가슴 쪽에 배치해 임플란트 등 수술 시 기구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술자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기능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완성도가 우수하며 무선 풋 컨트롤, 살균수 공급 장치 등 진료 편의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은 GAMEX 2025 기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덴탈뉴스

GAMEX 2025 기간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토요일(오후 2회)과 일요일(오전 2회/오후 3회) 미니 강연 전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 관련 인형, 칫솔, 치약 등도 인기를 끌었다. 추가로 각 존별 스탬프존도 지정해 스탬프 도장을 완성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모든 부스에 많은 방문자가 몰렸다.

편하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부스를 구성한 결과 라면과 팝콘 케이터링은 각각 1700여명, 2300여명이 참여했고 상담의 경우 5000건을 넘어서는 등 전시회를 찾은 대다수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부스를 방문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5는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치과인과 직접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향후에도 뛰어난 제품력과 R&D 역량을 집약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당사 부스를 찾아준 모든 방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혁신적이고 좋은 제품, 서비스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의 부스는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치과인과 직접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덴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