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비오케이와 업무협약 체결
비오케이, 치과진정마취 재료 보급 확대와 학문 발전위해 공동연구 강화
2025-10-17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 이하 KAID)가 비오케이(대표 최병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오케이 부평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장비·재료의 연구, 교육, 임상 적용 등에서의 학술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오케이(BOK)는 전국 230여 개의 로컬 치과에 진정마취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과 진료기기 및 이식재 공급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오케이(BOK)는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기구와 재료의 보급 확대, 학문적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KAID는 비오케이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기술력,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회의 학술 연구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치과학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공동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6일(일) 서울대치과병원 7층 한화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