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SID 2025 감사의 밤’ 개최
오는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 달성 각오 다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이하 ‘제16회 SID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제16회 SID 2025 감사의 밤’이 지난 13일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SID 2025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한 해 동안 함께한 조직위원과 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익 ㈜신흥 회장은 “서울(Seoul)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SID와 유한 evertis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켜 2030년까지는 글로벌 탑을 달성하겠다”며, “한국 치과계가 세계를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D는 올해 개최된 제16회부터 Seoul Implant Dentistry로 공식 영문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제16회 SID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 모두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이제 SID는 명실공히 중흥기를 넘었다”며 “앞으로 SID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학술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위원과 연자에게 수여되는 감사장 전달식이 열려 그간의 노고와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 전에는 조규성 서울임플란트재단 이사장의 건배사와 함께 제17회 SID 2026 행사에 대한 포부도 나눴다.
SID는 지난 16년간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내년부터는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의 주관 아래 보다 체계적인 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17회 SID 2026은 2026년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