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그룹, 미니쉬테크와 합병 후 첫 골든옥토버

2025-11-10     홍혜진 기자
이번 행사는 미니쉬테크놀로지와의 합병 이후 처음 열렸으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덴탈뉴스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와 한가족이 된 모아치과그룹의 '2025 골든옥토버'가 지난 11월 8일 미니쉬치과병원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골든옥토버는 모아치과의 진료 이념인 '환자 중심 진료'를 되새기고 전국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는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미니쉬테크놀로지와의 합병 이후 처음 열렸으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모아치과그룹 & 미니쉬테크놀로지 합병 기념 초청강연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다. 강 대표는 "원장님들이 단순한 가맹점이 아니라 회사의 주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영관리시스템(ERP), 고객관리시스템(CRM) 등의 IT 솔루션 개발 현황을 소개하면서 "궁극적으로 AI 기반으로 이 모든 시스템을 통합시켜 의사들이 경영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