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주 100U’ 출시
감압 건조 방식으로 단백질 손상 최소화, 국내 임상시험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 확보
2025-11-19 김선영 기자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주’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비에녹스주’ 는 한국 비엔씨가 제조하고 동국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제품으로 감압 건조방식을 적용해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제된 고순도 톡신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미용 시술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치과 임상 영역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갈이치료 시 과도한 저작근의 긴장을 완화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턱관절 장애(TMD) 환자에게는 개구 시 통증이나 클리킹 사운드완화에 도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 과긴장으로 인한 두통이나 어깨 통증 등 2차 증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강·하악근 긴장이상, 임플란트 시술 후 근육 안정 보조, 부정교합의 보존요법 등 다양한 치과적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