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의 만성고민 해결

경기도치과의사회, 구인난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공유

2025-11-25     김선영 기자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원가의 이슈인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에 대한 여러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의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가 상반기에 이어 지난 22일(토)에 고양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원가의 이슈인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에 대한 여러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민수영 원장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단순한 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전하며, 이를 통해 치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윤선희 원장이 ‘Sustainable Solo Practice’을 주제로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진료 시스템에 대한 여러 노하우를 전파했다.

이번 세미나를 청강한 등록자들은 “강의를 통해 전보다 효율적으로 치과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덴탈뉴스

박창진 원장은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업무분장 확립을 통해 신규인력을 창출하는 법에 대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를 청강한 등록자들은 “강의를 통해 전보다 효율적으로 치과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보조인력 부족 및 직원 관리 등 개원가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정보를 습득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원 회장은 “치과계의 인력난은 치과의사들의 만성고민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력난을 이겨내는 방법들을 잘 고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BHL. 노바케어, 리뉴메디칼, 아르텍, 아이무브먼트, 예스제이덴탈 등 총 6곳의 치과기자재업체가 후원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