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행복한 가교역할 하길
김현풍 치과의원 김현풍 원장
2016-06-03 세미나비즈
아침마다 오르는 삼각산 산길에서는 그윽한 아카시아향기가 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찔레꽃 향기도 납니다. 이제 곧 밤나무 향, 녹색숲의 향, 새들의 합창, 바람소리, 물소리, 대자연의 소리, 기분좋은 덴탈뉴스 세미나비즈 1년 생일에 아름다운 자연의 꽃내음을 보내드립니다.
5월 16일자 신문 안희용 원장의 이 한컷 (하늘이여 도우소서) 녹색과 보라색의 어울림 아름답다. 김선영 기자의 글은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아름답고 따뜻함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문화의 힘입니다. 치과의사는 치아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이면서 조각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 예술의 끼가 있으신 분들은 많으시지만 하나로 결집되는 힘이 부족하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운 터에 세미나 비즈에서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해 주신다면 크게 모아진 문화예술의 힘을 치과계는 물론 국민의 마음을 깨끗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큰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고구려를 주몽과 함께 건국하고 남쪽으로 내려와 한강기슭 삼각산에서 아들 온조와 함께 백제를 창건한 터전 삼각산. 오늘도 인수봉, 백운봉, 만경봉의 자태가 웅장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우리 민족의 큰 기가 흐르는 곳 항상 삼각산의 기를 받아서 기상이 씩씩한 기분좋은 덴탈뉴스 세미나비즈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