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 충전? 이젠 ‘이식의 시대’ 열렸다

신흥, 전국 9개 지역서 ‘MTA Biofilling Tour Seminar’…MTA 유저 연자의 노하우 전수 기대

2015-05-11     강민홍 기자

지난달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진행된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Tour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Tour Seminar로 진행된 MTA 연수회는 각각 11일 대전 KTX 서대전역 회의실, 16일 서울 신흥 연수센터, 25일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돼 다양한 지역에서 MTA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렸던 지난 세미나에서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션과 치과위생사 대상 세션이 함께 열렸다.

기본편 Basic course의 강연이 열린 세션에서는 ▲MTA에 대한 기본 개념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개념 정리 ▲임상 적용 증례 ▲근관 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 및 적응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대한 hands-on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소통이 이어졌다.

치과위생사를 위해 마련된 세션에서는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을 비롯해 장기 임상 증례, 보험 청구법과 환자 상담법 등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투어 세미나에서는 각 지역의 선생님들을 만나 MTA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선보이고 더불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Hands-on 실습 시간은 물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시간이 마련돼 세미나를 통해 MTA 사용에 대한 프로토콜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신흥은 MTA 세미나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이번 Tour Seminar로 더 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이번 달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진주, 강릉, 광주, 원주, 대구, 창원, 전주, 부산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연수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MTA Tour Seminar에서는 BioMTA 대표이자 서울 치대 구강외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유치과병원 유준상 대표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MTA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MTA의 사용법과 실제 임상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준상 대표원장은 세미나에서 MTA의 기본 개념과 근관이식재로서의 MTA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이쎈치과 태경석 원장, 안앤정치과 정태익 원장, 안산미소담치과 강현석 원장은 MTA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유플러스치과 유창선 원장과 유치과병원 이유상 원장, 서울행복한치과 차광준 원장은 MTA의 임상 증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Tour 세미나는 MTA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가타파챠의 한계성 극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비롯해 단근관 Biofilling, 기구 관리 소독법 Hands-on 실습이 마련돼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Basic course와 치과위생사 세션인 Staff course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문의는 080-801-15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