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마스터코스’ 1차 심화과정 성료
이유현 원장, 데이몬 시스템 이용한 교정치료 증례 통해 실전 팁 전수…2차과정은 10월 진행
서울바른이치과 이유현 원장의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을 주제로 한 ‘데이몬 마스터코스 1차 심화과정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교합관계 형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합을 기반으로 한 전악재건술의 주된 도구로서의 교정이 다뤄져 교정 임상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4 Phase of Damon System Treatment’라는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의 기초가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데이몬 시스템 4단계에 대한 증례를 위주로 강의가 이뤄졌는데, ▲Initial Phase ▲Intermediate Phase ▲Major Mechanics Phase ▲Finishing Phase 등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된 기본 개념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Posterior detailing’이라는 주제로 치아형태학적 접근을 통해 각 치아별 고유의 치아형태 맞물림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구치부 교합을 잘 이끌어내는 방법 등 교정치료의 질과 안정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이유현 원장은 정적 교합이 완벽하게 맞아야 동적 교합을 논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하악 제1대구치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강의에서는 ‘The World of Orthopedics : Adolescent Herbst in Damon System/Adult Herbst in Damon System’을 주제로 각각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적용 가능한 허브스트 장치의 적응증 및 기공과정, 허브스트 전 과정 Preparation Phase, 기공과정 Lap Procedure, 허브스트 후 과정 Post-herbst settiling이 자세히 다뤄졌다.
이 원장은 “한국교정계에서는 아직도 치아만을 이동시키는 MECHANOTHERAPY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면서 “그러나 악정형장치를 이용한 골격의 개선, 치조골의 확대 및 발육에 대한 개념으로 접근하면 발치, 비발치의 문제는 큰 이슈가 아닐 수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 6회 차로 진행 중인 데이몬 마스터 코스는 다음 회차의 연수회에서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교합붕괴가 됐을 때 데이몬시스템으로 교합재구성을 하는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선천적, 또는 예전의 발치 등으로 후천적으로 입의 후퇴가 있을 경우 연조직볼륨을 증강시키는 데이몬 프로토콜이 제시될 예정이다.
다음 과정은 10월 열릴 예정으로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80-840-28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