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월드미팅, “미국을 흔들었다”

전세계 27개국 1천여 치과의사 참가… 2016년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다시 만나요

2015-06-23     강민홍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Hiossen World Meeting 2015 LA’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새로운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인 ‘Hiossen World Meeting 2015 LA’는 27개국 치과의사 1,0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학술대회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Hiossen World Meeting 2015 LA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 임상과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과 참가한 각국의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스템 미국법인 하이오센의 생산본부와 7개 본부, 34개 지점이 있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미국에서 오스템 임플란트의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는 것이 많은 참가자들의 주된 평이었다.

첫째날 진행된 핸즈온 코스는 6개반 22개국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과 더와이즈치과 김세웅 원장, 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 뿌리깊은치과 서봉현 원장의 강연 및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University of Sourthern California에서 김태형 교수의 강연과 Campus tour, USC dental clinic 견학 등의 행사가 진행됐는데, 미국 대학의 교육환경과 치과병원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날의 본 행사인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 8명의 연자, 8개의 주제로 최신 임상트랜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스템 최규옥 대표의 인사말 및 제품소개 시간과 더불어 생중계로 live 수술도 진행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Hiossen World Meeting 2015 LA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 임상과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과 참가한 여러 나라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세게 각국 1천여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스템은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교육을 더욱 강화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더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오스템 월드미팅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