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환자 치료 해법 ‘찾아’
진료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진행돼
2017-02-26 최성모 기자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치과의료정책 토론회가 지난 20일(월)에 조선대 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 연구소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치과대학이 주관한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의료산업현황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의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발표돼 치과대학 교수, 연구원, 수련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치과의사들의 확대된 진료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는 송혜자(광주광역시 미래산업정책관) 의료산업 담당 계장이 ‘광주광역시 의료산업 정책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정형식(조선대학교 대학원)원장이 ‘치과의료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적 대응’, 이건호(조선대학교 치매국책 연구단)단장이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치의학 융합연구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 최철웅(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 박사가 ‘고령 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연구현황’을 발표했고 마지막 시간에는 박인임(대한 여자치과의사회)회장이 ‘치과촉탁의사 시행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