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학회 위한 ‘밑그림’ 그리는 중
치주과학회 , 잇몸의 날 행사및 오는 4월21일 22일 춘계학술대회 ..의술과 예술의 만남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제1차 학술집담회및 정기총회가 지난 9일(목)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 부서별 사업보고 및 올 한해 치주과학회의 올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창동욱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진> 부서별 사업보고가 담당이사별로 설명했다.
먼저, 국제부는 일본치주병학회와의 교류와 중국과 미국, 몽골 치주과학회와 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김태일 편집이사는 전세계학술지의 추세에 맞춰 학술지의 온라인 발행을 시작했고, 학술지 영향력지수가 메디칼과 비교해 손색없다. 과총과 학술지 수준평가 해 지원금 주는데 이번에도 지원사업준비 및 준비 철처히 대한치주과학회의 국제화추구에 맞춰 일할 예정이다.
학술부는 설양조 학술이사 3차례 학술집담회와 8차례의 지부 학술집담회를 통해 중앙과 지부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도록 할 예정이다.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4월21일(금), 22일(토) 양일간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를 주제로 인문학강의와 미대교수의 강의가 마련되어, 의술과 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오는 9월 22일(금)~ 24일(일)까지 The K호텔에서 제12회 APSP(Ai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에 대해 설명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지난 1993년에 시작된 APSP는 2년마다 아시아 태평양 각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며, 지난 1997년 개최에 이어, 두번째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며,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외국인 200여명 참석 천여명 예상 중국 참석자만 걱정된다. 20여 개국에서 올 것 를 주제로,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하는 비전을 가지고 국제화에 앞당기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대회로고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20여 개국의 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하고 국내 참가자를 포함, 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부 계승범 이사는 잇몸의 날을 메인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대해 김성태 교수의 메인 강의와 스케일링서비스, 그리고 보건소와의 관련성을 알리는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민경만 홍보이사는 오는 23일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학회가 공중보건의들의 대국민홍보사업과 각 구청 보건소단위로 시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년간 진행된 이사업의 경험을 서울시에 제언하여 치주병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최성호 회장은 “국제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면서, 잇몸화 사업의 다양화와, 공중보건의 대국민에 관한 사업에 집중할 것, 중국과 몽골과의 관계를 더 긴밀하게 발전시킬 것, 자재위원회를 발족시켜 안전한 구강용품을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치주병과 암과의 연관성을 홍보하고 보건소의 역할에 대한 교육에 중점 두겠다”고 설명했다.
구영 교수는 “우리나라 구강 건강을 NCD와 접근할 경우 치협과 학회와 교류하고 있으며, 민경만 홍보이사를 중심으로 밑그림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보부는 연보편찬, 보험부는 신의료기술에 급여항목 개발, 수련고시부는 전문의제시험 문항개발, 자제부는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제공, 연구부는 NCD와 치주질환관련근거확보, 대외협력부는 잇몸의 날 행사를 맡고 있다. 치주과학회 회원은 현재 2천여명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