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전원 박영국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04-18     김민기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영국 원장(대한치과병원협회 부회장)이 제 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영국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의학 교육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실력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함은 물론 학문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 박영국 병원장

박영국 원장은 26년간 2,000여명의 치과의사와 100여명의 치과교정과 전문의를 배출하였고, FDI World Dental Federati on 국제치과연맹 교육이사, 1994년부터 2년간 미국 Harvard School of Dental Medi cine 객원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오사카 치과대학 객원교수, 2016년부터 중국 대련의과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의치의과학에 대한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치과병원협회 부회장,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회장, 교육부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단 단장,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및 수련고시이사로 활동함으로써 국내 치의과학 발전과 교육에 헌신해 왔다.

박영국 원장은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