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이란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이재천 신임 회장 선출

2017-05-12     김민기 기자

지난달 29일 (토) 에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및 제 14차 정기총회가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과 포럼, 국제심포지엄, 자유연제 포스터발표 및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견학이 진행됐다. 특강은 「스웨덴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정태성(부산치대) 교수가 발표했다.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주제로 포럼도 진행됐다. 진보형(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수, 김소연(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백혜란 (서울대 치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영재(서울치대) 교수가 장애인 치과의료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를 발표했다.

지체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현정근(단국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의료적 관점을, 양연미(전북치대 소아치과) 교수가 치과적 관점에서 발표했다. Tadashi Ogasawara (Department of Special Care Dentistry of Matsumoto Dental University) 교수는 일본의 관점에서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장해자치과학회와 대만장애인치과학회 회원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제 14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이재천( CDC어린이치과병원)원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금기연(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병원장과 정태성(부산치대) 교수 , 김설악(여주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출됐다. 감사는 나성식(스마일재단) 이사장과 백승호(서울치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