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디지털’ 세계 1위 도약 목표

WC 300기업에 선정

2015-07-07     김수식 기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월드클래스 300(이하 WC 300)기업’으로 지정됐다. ‘WC 300’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메가젠은 R&D 중심의 기업, 지속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음과 함께 Xpeed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 국산 임플란트 중 가장 큰 마켓 셰어를 가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R2 IMPLANT’로 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두하고 있으며, 향후 이 시장에서 메가젠의 로드맵을 명확히 보여준 것이 WC 300기업의 취지와 부합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메가젠은 앞으로 연구개발, 해외 진출, 인력, 금융 등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향후 5년간 최대 7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