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아이디어로 100억원 절감해 냈다
22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최우수상 100만원 포상
2015-07-14 강민홍 기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2015년 2분기 품질 분임조 &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2012년부터 분기별로 진행 중인 경진대회 는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생산부, 물류관리부, 경영지원실 등 8개 팀이 참가해 홀더 개선, 품질 개선, 프로세스 개선 관련 아이디어를 공정개선, 작업환경개선 관련 아이디어 22건을 제안했다.
이 중 21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상금 960만 원을 지급했는데, 생산부 생산1팀이 ‘Shank 가공 폴더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그간 경진대회를 진행 하며 1억6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는데, 비용절감 효과는 100억 원에 이른다”면서 “기대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