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환자 ‘꾸준히 증가’ 추세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 ... 오는 12일 경희대 치과병원서
2017-11-06 김민기 기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11월 12일(일)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미래를 깨우는 30년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과 구강안면통증 분야에 있어 국내 및 전세계 치과계와의 교류를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미래를 깨우는 30년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측두하악장애와 관련된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프로그램을 보면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의 활용 △대한측두악장애학회의 발자취 △턱관절 질환의 감별 진단을 위한 필수 고려 사항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대주제로 7명 연자의 강의가 진행된다. 의 치과계 및 의과계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송윤헌 회장은 “턱관절 환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대적 배경에 있어 30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턱관절장애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 온 우리 학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과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11월 8일까지이며, 등록 문의는 053-600-7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