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국시 791명 응시 발표 2월 1일

2018-01-26     김선영 기자

지난 19일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치러지는 성동공업고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에 응시생을 격려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당일아침부터 각 대학별로 따뜻한 커피가 전해진 걸로 알려졌다.

▲ 이날 시험장에는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안민호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권태훈 공공·군무이사가 성동고 시험장을 방문했다.

치협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 등을 제공하며, 자칫 추위에 움츠러들 수 있는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도 이날 시험장을 방문했다.

이번 치협의 치과의사국가시험 시험장을 방문한 김 회장은 “오늘을 위해서 그동안 노력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과계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치과의사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국시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에서 791명이 접수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