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회장, 라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소정의 기부금 나눔스토어에 전달

2015-07-29     강민홍 기자
▲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지난 21일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쌀 20Kg을 들어 올리며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최 협회장의 동참은 먼저 참여한 조찬휘 양사회장의 지목을 받아 계획됐다. 최남섭 회장은 소정의 기부금을 나눔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쪽방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티브로 한국 정서에 맞는 기부 동참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4년 12월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