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다양한 마취제 라인업 구축
'아타카인' 안전하고 빠른 효과로 인기···리도카인·자일레스테신까지 판매
2015-07-29 강민홍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최규옥)가 판매하는 휴온스 ‘아티카인 에피네프린’이 개원의들에게 효과 빠른 국소마취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티카인은 경조직과 연조직 침투가 용이해 작용 발현이 1분~3분으로 매우 빠르고, 마취 효과가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취제 투여 후 혈액과 조직 내에 빠르게 가수 분해돼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수입·판매되는 타사 상품 대비 약 15% 가량 보험가격이 낮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스템은 아티카인 외에도 미국과 국내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국소마취제 ‘휴온스 ’리도카인 염산염수화물 에피네프린 주‘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 역시 작용 발현이 2~3분 내로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마취 지속 시간이 60분이나 되어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안전한 국소마취제로 정평이 나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도카인’과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티카인’, 그리고 ‘3M 자일레스테신 주사제’까지 국소마취제 종류를 다양화해 동시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 마취제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을 모두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