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골 시장에 새로운 바람 '훈풍'

덴티스, 'Ovis BONE BCP'

2015-07-29     김수식 기자

덴티스(대표:심기봉)가 합성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1일(수) ‘Ovis BONE BCP’를 출시하면서다.

‘Ovis BONE BCP’는 덴티스 바이오사업부 생체연구소에서 개발했다. 우수한 신생골 생성과 장기적인 체적 안정성을 위한 최적의 합성골 이식재로 β-TCP 80%와 HA 20%로 신생골 생성에 최적화된 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이 제품은 100% 순수 원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분석 결과, β-TCP와 HA 모두 이같이 평가됐다.

아울러 다공성을 갖춘 제품으로써 20㎛ micro pore와 200㎛ macro pore를 구현해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 덴티스 바이오사업부 생체연구소에 따르면 친수성 실험 결과, 동종제품들과 비교해 뛰어난 친수성을 보였다. 이는 혈류 공급뿐만 아니라 골전도성 향상을 통해 신생골 생성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Small, Medium, Large 3가지 파티클 사이즈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가 가능하며, 형상 유지력과 경화력이 탁월해 장기간 볼륨을 유지함으로써 체적 안정성을 높여준다.

덴티스 바이오사업부 측은 “‘Ovis BONE BCP’는 신생골 생성과 체적 안정성을 높인 가장 이상적인 뼈이색재”이라며 “생체연구소의 제품력 테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골 이식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재료 부문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 중이다. 다양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Ovis BONE BCP’ 출시를 기념해 trial chance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착순 100개 치과에 한해 체험 샘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은 덴티스 임플란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