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가 세계 치과기공 견인할 것"
[미니인터뷰]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협회장
2015-07-29 강민홍 기자
치기협 김춘길 회장이 KDTEX 2015 개회식에서 향후 50년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치과기공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해 나섰다.
김 협회장은 “KDTEX 2015는 ‘a new begin 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앞으로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치기협의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에 뛰어난 대한민국 치과기공계의 위상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능적으로나 질적인 면에서 아시아 최고의 치과기공기자재전시회라 해도 손색을 없을 것”이라며 “특허청에 KDTEX라는 브랜드로 상표 출원을 마쳤고, 동북아 허브가 되는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치기협은 학제나 교육시스템을 발전적으로 정비해 오면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단체로 성정해 왔다”면서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외국에서 방문하는 사례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전세계 치과기공학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