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충청 WeDEX “드디어 다가온다”

공동 국제학술대회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2015-08-27     조성호 기자

올해 50회를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최남섭) 학술대회는 호남권 학술대회(HODEX), 충청권 학술대회(CDC)를 하나로 뭉쳐 ‘WeDEX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Oral health, Dentist and Korea (Toward New Rainbow)’이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WeDEX에서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주요 학회일정을 보면 행사 첫날에는 ‘의료분쟁, 의료광고 그리고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조영탁(서울시치과의사회) 법제이사가 참여해 ‘의료광고와 SNS, 그리고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발표한다.

24일 강의로는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의 ‘MTA의 이해와 활용’,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의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 Ni-Ti File 실습’ 등과 함께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 이번엔 lateral이다!’라는 주제로 한 김현종(가야치과) 원장의 강의 등이 있다.

같은 날에는 박상원(전남대)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완전틀니: 어떻게 바뀌어 갈 것인가?’에 대한 강의, 정철웅(광주미르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동향’, 최병호(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치조정을 통한 플랩리스 상악동 골이식’,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implant 보철 수복 시 고려사항’ 등도 있다.

또한 허남일(허남일치과) 원장의 ‘Guide to implant overdenture’ 강의,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의 ‘심미 수복 과정에서의 실패와 극복’ 강의, 김선종(이화여대) 교수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및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의 재조명: 쉬우면서 예지성 높이기’ 강의와 함께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의 ‘MTA sealer를 이용한 근관의 충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25일에는 ‘MTA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의 강의, ‘CAD/CAM-single crown에서 전악보철까지’를 주제로 한 박지만(서울치대) 교수의 강의, 허중보(부산대) 교수의 ‘CAD/CAM의 복제 기법을 이용한 쉬운 전방 유도의 재현 및 전악 수복’에 대한 강의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성복(경희치대) 교수는 ‘인생 2모작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맞춤형 치아관리 노하우’를 소개할 뿐 아니라 최점일(부산치대) 교수가 ‘자연치아 살리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금기연(서울대) 교수가 ‘근관치료학 관점에서 보는 발치’를 주제로, 심준성(연세대) 교수가 ‘비발치의 선택기준 교합 조정과 splintting: “제3치열”을 위한 유지 관리’
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김현정(서울대) 교수가 강의하는 ‘치과의사 및 스텝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의도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조재현(프라임치과) 원장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 강의와 최상묵(서울대) 교수의 ‘할배교수의 인문학 강의「임프란트 우화(寓話)」-입속에 갇힌 개구리: 곰사냥’을 주제로 한 강의 등이 있다.

사전등록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조직위원회(061-279-0745, wedex2015@naver.com, www.wedex.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