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스마일재단에 임플란트 물품 후원
장애인 구강건강 위한 ‘천사의 기부’
2015-08-27 김수식 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나성식)이 (주)네오바이오텍(대표:허영구, 김인호)과 지난 18일 ‘천사의 기부’ 협약을 맺었다.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은 스마일재단, 네오바이오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로써 스마일재단은 네오바이오텍으로부터 1억8천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물품을 후원받게 됐다. 후원받은 Fixture, CTimem, Abutment 등의 임플란트 물품은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바이오텍은 스마일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이 스마일재단의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 활동에 동참해주어 든든하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네오바이오텍은 2000년 2월 출범해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며 빠르게 시술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