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있는 사람은 항상 그대로이며 늘 완벽함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사려깊고 지혜롭다는 평판을 듣곤 합니다.
변화가 있다면 외부사정이나 다른 사람들이 원인일 뿐입니다.
저희 덴탈뉴스는 지난 2015년 세미나비즈로 시작해 2023년 덴탈뉴스로 변경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덴탈뉴스는 치과전문지이자 민영지로서 치과계에 기여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옳은 거절을 할 줄 알아야 하며 모든 것을 다 허락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거절하는 것도 허락하는 것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한사람이 ‘아니오’ 라고 말하는 것이 여러 사람이 ‘네’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화된 거절이 무미건조한 허락보다 더 만족을 주기 때문입니다.
꽃에 서풍이 필요하듯 재능에는 진가의 인정이 필요합니다.
저희 덴탈뉴스는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그 진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밤을 세우는 열정으로 그리고 일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더욱더 노력하면서 분별력을 길러 가겠습니다. 분별력있는 사고와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언행에 있어서 최고의 규칙이자 바로 저희 덴탈뉴스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한 줄의 기사가 한줄기 빛이 되는 그 날을 꿈꾸며 ...
덴탈뉴스 김선영 편집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