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치과협회학술포럼, 오는 12월 7일 에프앤타워대치 22층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오는 12월 7일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미용치과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이석초(나비드치과) 원장이 강의한다. 이 원장은 강의에서 미용시술 시장현황과 최신트렌드를 분석하고 치과에서 미용시술을 접목하는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현수 (해밀턴치과) 회장은 ‘주요시술별 임상적용 전략’을 주제로 실 리프팅과 보톡스, 필러, 그리고 스킨부스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점심식사이후에는 케이스발표가 진행된다. 유인희(리본치과) 원장과 금창수(하얀치과), 박지호(연세건호치과) 원장, 유혜림(이사랑치과) 원장, 박경아(알프스치과) 원장과 방만혁(코끼리치과) 원장, 권예진(서울임플나무치과) 원장과 이진균(페리오치과) 원장이 케이스를 리뷰하게 된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교정전문의의자 경희치대 교수를 역임한 정현수 회장이 자신의 얼굴을 직접 시술하면서 관심을 갖게된 안티에이징 분야에 대해 깊이공부하면서 이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
정현수 회장은 “임플란트나 교정에 대한 수가가 너무 낮아짐으로 인해 자칫 절망할 수도 있는 치과계에 치과의사가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과 보톡스, 필러 시술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덧붙여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심미에 대한 관심과 이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져 미용치과에 대한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 회장은 “이제 미용치과라는 개념으로 환자들에게 접근한다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그동안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중에 있다. 오는 12월 21일에는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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