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뉴스=조정훈 원장 ]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향한 믿음이 되어 심리적 가치로 표현되며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따라서 '명품'이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만으로 고객에게 안정감, 자신감 등을 주기도 한다. 한편 브랜드는 기업에 매출 증대의 효과, 충성 고객의 탄생, 경쟁사와의 비교우위, 프리미엄 가격 등 여러 가치를 제공하기도 한다. 외부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브랜딩은 광고를 통해 더 쉽게 더 폭넓게 이룰 수 있다그러나 자사 브랜드에 관한 내부 근로자의 연구(Hliscock, 2002)를 보면 영국 근로자
[덴탈뉴스=조윤상컨설턴트 ]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는 뜻이다. 이를 치과에 대입한다면 수신제가, 원장의 건강과 위기에 대응하는 정신의 수양이후, 치과(집안) 내부의 안정을 만들고, 치환평치과, 환자들의 건강을 다스리고 오랫 동안 함께 하여 지역내 제일의 치과로 태평하게 되는 것이다.태평한 치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료를 동의하고 진행한 환자를 잡은 물고기 취급하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하는 치과가 되어야 한다. 신규 환자의 유입과 상담의 동의를 만드는 것이
모든 치과에서는 효율성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치과내부회의는 치과의 운영과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내부회의중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생산성저하와 직원 관계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회의를 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을 제시한다.1단계, 명확한 회의 목적 설정내부회의를 감정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회의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의 전에 각 담당자를 나누어 회의의 주제와 목표를 사전에 전달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치과 담당자의 분류로는
[덴탈뉴스=석민재컨설턴트 ] 상담동의율은 치과 매출과 깊게 연관이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미동의 환자를 케어하는 트리거콜시스템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있다.첫 번째로, 트리거콜은 환자와의 소통을 재개하고 치료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치과 치료에 대한 정보나 진단결과를 더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환자들이 치료에 동의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추가 질문이나 우려가 있는 환자들 에게는 그들의 의문을 해결하고 안심시키 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로, 트리거콜은 환자와의
치과 의원 개폐업 통계가 올 초에 공표되었다. 22년도에 비해 23년도에는 폐업이 15곳 늘어 357건, 개원은 60곳이 줄어 537곳이었다. 최근 5년간을 봤을 때 개원 수는 최저였고, 폐업은 최대치였다.이렇게 치과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차과 온라인 마케팅도 거의 필수가 되어가는 추세다.과거엔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치과가 10곳 중 1~2곳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안 하던 치과도 온라인 마케팅을 시행하고, 개원하는 치과의 경우 무조건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온라인 마케팅을 하면 실제로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걸까? 정답은
신규 환자들이 치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객단가와 상담 동의율이 가장 높은 내원 경로는 우리 병원 환자 소개에 의한 경우이다. 지역과 병원의 컨셉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잘 되는 치과는 전체 내원 신환 수에서 소개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곳들이 많고, 불규칙한 이벤트나 마케팅으로 신환을 창출하는 방식으로는 신환 수의 편차가 생기는 경우들이 많다. 웬만큼 좋은 경험이거나 소개했을 때 특별히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어떤 장소를, 특히 병원을 추천해서 소개하기는 쉽지 않다. 상담 과정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치과들의 경쟁에서, 새롭게 개원을 하는 원장들은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경영컨설팅을 의뢰하고, 함께 머리를 맞댔을 때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모든 치과가 다 다르다. 개원지의 위치, 주변 환자군의 연령대 및 성향, 우리 치과의 규모와 주력으로 삼는 진료과목, 주변 치과의 치료 수가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취해야 할 경영전략과 개원 시의 치과의 브랜딩도 달라지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무조건 개원
①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일만 해도 바쁜데, 어떻게 일일이 시간을 내어 면담을 하는가?’ 제대로 된 조직관리 경험이 부족한 리더들은 말한다.조직 내에서 좋은 리더라면, 직원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여 그들에게 각각 '몰입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성과는 따라올 것이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납득할 수 있는 성과 평가'를 해줄 수 있어야 한다.이러한 이상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와 구성원 간의 1:1면담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일대일 면담
괜찮은 치과를 찾던 신규 환자가 우리 병원 문턱을 밟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운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신규 환자 수’에만 연연해선 안 되고, 환자가 우리 병원을 어떻게 찾았는지 내원 경로를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귀한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게 하는 치과가 대부분이다. 환자와 첫 대면하는 문진표 작성을 치과에서 직접 질의응답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방어적인 태도를 풀게 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낼 필요가 있다. 이 과정 이후 진단, 상담 과정에서의 동의율과 환자가 치과를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는 뜻이다. 이를 치과에 대입한다면 수신제가, 원장의 건강과 위기에 대응하는 정신의 수양 이후, 치과(집안) 내부의 안정을 만들고, 치환평치과, 환자들의 건강을 다스리고 오랫동안 함께 하여 지역 내 제일의 치과로 태평하게 되는 것이다.태평한 치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료를 동의하고 진행한 환자를 잡은 물고기 취급하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 하는 치과가 되어야 한다. 신규 환자의 유입과 상담의 동의를 만드는 것이 매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필자가 최근 즐겨 보는 유튜버는 항상 모든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병원에서도 원장님들과 만나면 항상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조언한다.이 환자는 왜 이렇게 될 때까지 치료하지 않았을까,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어디에서 치료받아서 이렇게 문제가 됐을까, 평상시 양치 습관은 어떨까, 다른 악습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직업이 어떻길래 치과 가기가 어려울까, 우리 치과는 어떻게 알았을까, 어떤 치료를 기대하고 있을까, 치과 치료에 대해서는 어느 도 알고 있을까, 내가 한 말을 이해하고 있을까, 다른 곳에서
잘 되는 병원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입지 좋은 곳에 개원하여 신환이 넘치는 곳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매출이 눈에 띄게 높아서 돈 걱정은 없어 보이는 병원일까, 가족 같은 병원을 추구하면서 직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병원을 의미하는 것일까.치과를 운영하면서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모두가 즐거운 병원’과 같은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세간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잘되는 병원이 목표라면, 매출이 중요할 것이고 매출을 형성하는 통계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 한다. 우리 치과가 잘 나아가고 있는지는 통계를 통해
컨설팅 담당 치과에서 채용 면접 인터뷰를 진행할 때 이전 치과에서 퇴사한 이유, 우리 치과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병원 내 시스템의 존재 여부이다. 하지만 시스템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구축해야 할 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어려워한다. 우리 치과가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춘 치과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려면,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직무 기술과 업무 분담이다.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병원 내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 수행할 과제의 나열이 직무 기술, 병원에서 꼭 실행해야 하는 업무가 담당자에 의해 적절
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치과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 또한 줄고 있으며, 지출의 규모가 줄고 저가의 치료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져 앞으로의 경영악화를 걱정하고 있다. 환자 수가 줄었기 때문에 칫솔과 전단지를 돌려보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다시 진행할까 고심을 하게 된다.하지만 이 마저도 적지 않은 지출이고, 오히려 너무 상업적인 느낌만 나서 더 피로감을 느끼게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했을 때 오히려 이런 시기에 오프라인 마케팅은 기회가 될 수 있다.환자들은 치과에 무엇을
직원채용시 입사전에 조건과 보상 및 혜택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입사 후 기대치와 현실의 차이로 인해 난감한 상황 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어렵게 뽑은 직원을 장기적으로 근무하게 하기 위해, 면접과정에서 근무조건, 보상 및 혜택에 대해 투명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것이 좋다.먼저 정확한 근무 시간 및 휴게 시간을 명시해야 한다. 연차 사용 규정 설명 연차 휴가의 적립 방식, 사용 방법, 사용 시 필요한 사전 통보 기간 등을 설명해야 한다. 근로 계약서에 명시된 데로 연차 휴가 사용이 보장되는 방식을 명확히 하는
온라인마케팅은 이제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원시에 오프라인 마케팅 또한 꼭 필요한 통과 의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출대비 인건비, 기공료, 재료비처럼 마케팅비를 상황에 맞게 3%부터 많게는 10%까지 지출한다. 물론 마케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치과의 경우에는 더 많이 사용 할 것이다.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으면 신환이 감소하지 않을 지, 서서히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마케팅비를 무조건적으로 지출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효과적인 지출을 위해서 각 병원에 상황에 맞게 정말 꼭 필요한 마케
모든 치과의 응대는 환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시작되며, 치과 내외부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모든 순간의 접점들을 MOT(moment of truth)라고 한다.환자 감동과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위해 현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MOT 전략은 필수이다. 현대에 들어 환자 접점의 관리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일반화돼 있다. 때문에, 인근 치과와의 차별화된 특징이 있도록 환자의 니즈를 찾아 특별한 응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치과를 방문할 잠재 고객들이 원하는 특별한 응대의 접점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과거 환자들이 좋은 병원을 선
차별화된 우리 치과의 브랜딩 전략을 위해 첫번째 단계에서는 나의 운영철학과 미션, 비젼을 세워 보았다. 운영 철학을 브랜드에 담아 고객에게 전달할 큰 그림을 그렸다면, 두번째는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세분화해 만드는 브랜드 구축 단계이다.브랜드에 담은 철학의 추상적인 의미를 구체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하는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다.첫째, 경쟁이 되는 업체를 점검하고, 분석하는 ‘경쟁적 요소’이다.우리 치과와 인접한 경쟁 치과의 강점과 약점, 고객의 평가는 어떠한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우리 치과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로 원장들이 매출에 집중하고 있지만 경영관리를 하는 입장에서 ‘이윤’에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윤 상승의 방법은 간단하다. 매출액을 늘리고 지출액을 줄이는 것이다. 이윤 상승을 위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은 마냥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출을 줄이기 위한 복지 축소, 재료비 절감 및 원내 재투자를 줄이는 것은 매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작은 변화로도 큰 효율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 중 하
49플란트, 39플란트, 이제는 33플란트까지 수많은 치과들이 가격 경쟁을 하고, 지하철역 한 군데를 둘러싸고 50여개의 치과가 모여 있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것이 브랜딩의 일종인 것인가, 경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 치과의 브랜딩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 브랜딩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브랜드(brand)를 만드는 과정”이 곧 브랜딩(branding)이다.즉, 치과의 강점과 특색을 브랜드화 시켜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것이 치과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서울대출신 김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