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덴탈, 치기공 선도기업 면모 재확인

일본 노리타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패세레인 파우더 시스템과 독일 랜퍼트의 각종 기공장비 및 재료를 국내에 공급하며 치과기공 전문회사로 발돋움한 (주)신구덴탈(대표:이용림)이 지난달 열린 HDTEX 2015에서 치과기공계 선두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신구는 주로 제품 홍보에 주력한 타 사와는 달리 학술적인 분위기로 부스를 이끌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상 케이스 및 팁을 소개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본 노리타케 연자 고토 히로키 선생이 ‘복잡한 고난이도 증례의 보철 방식 선택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례에 따른 보존법 또는 수복법, 전통법 또는 최신법의 선택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고, 고토 히로키, 최문식, 고경훈, 김태곤, 김연희 5명의 노리타케 연자에 의해 진행된 테이블 핸즈온도 관람객들을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신구덴탈은 최문식(부산위즈치과)실장의 ‘셰이드 테이킹과 분석’을 주제로 한 라이브 강연에서 셰이드를 재현하기 위한 노리타케 파우더의 축성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노리타케 NEW EX-3을 포함해 30만원 이상 구매시 렌퍼트의 레이아트 크리스탈 팔레트 증정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구 관계자는 “역대 최다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로 기공 전문 회사답게 전시회 내내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