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사 500여명 임상 노하우 공유

▲ 50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OSSTEM MEETING 210 CHANGSHA 행사장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최규옥)가 지난 8월 8일 마련한 ‘Osstem Meeting 2015 Changsha’가 개최지인 중국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됐다.

중국 장사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미팅에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첫날에는 핸즈온 프로그램 강연 6회, 보철세미나 2회가 진행됐으며 9일 본 행사에서는 강연 11회, 라이브 서저리 1회를 진행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위한 뼈 쉽게 만들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Soft tissue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의 ‘Connective tissue graft for implant surgery’와 김경원(충북대병원) 교수의 ‘상악동 수술 쉽게 시작하기’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실습 기회가 주어져 유익함을 더했다.

아울러 보철세미나에서는 김세웅(더와이즈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물의 유지 관리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이 ‘Implant Impression and Prosthetic selec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 중국 치과의사들의 핸즈온 실습모습

9일 본행사에서는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원장이 ‘Development of Osstem’s surface treatment’라는 강의를 통해 오스템의 표면처리 기술 발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MS 임플란트를 이용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하악 전치부 수복’ 강연을 진행해 MS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밖에 ▲박성택(박성택치과) 원장의 ‘임플란트를 위한 올바른 파노라마 활용법’ ▲이상돈(광명뉴욕치과) 원장의 ‘다수치아 결손 환자의 치료계획’ ▲오영학(송파올치과) 원장의 ‘짧아지는 Length & Loading time’ ▲박창주(한양대병원) 교수의 ‘Minimally invasive bone harvesting by AutoBone Collector’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의 ‘성공적인 TS Implant 보철물 쉽게 만들기’ ▲서봉현 원장의 ‘Prosthetic complication management’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Live Surgery는 중국의 Dr. Lu Xue Wei가 성공적으로 진행해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스템 제품 및 K3 전시 부스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제품에 대한 문의나 상담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즉석으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국의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에서도 학술행사를 활발히 개최해 오스템미팅이 중국 최고의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오스템 미팅은 러시아에서 오는 9월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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