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고백적, 자기 성찰적 학술대회

내달 10월3일(토) 치과의료선교회(회장:김명진)가  주최하는 2015 학술대회가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지식, 지혜 그리고 진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소 이색적이이다.

먼저 김명진회장의 인사및 개회기도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강의일정을 보면 ‘좋은 치과 만들기, 왜, 그리고 어떻게?’ 를 주제로 이철규(이철규 이대경치과)원장이, ‘We care, He heals!’를 주제로 김일영(크리스탈치과)원장이 강의한다. 다음으로는 ‘Anchorage- 교정치료의 시작과 끝’에 대해서는 김태우(서울치대 교정과)교수가,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를 주제로는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원장이 강의한다. ‘How-to 치과감염관리’에 대해서는 안은숙(경복대 치위생과)교수가, ‘디지털: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신준혁(문중치과)원장이 강의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겨주신 치아의 세계’에 대해서는 박경식(내추럴라인기공소)소장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Evidence-based versus anecdotal informations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함병도(카이노스치과)원장이 맡았다.

김명진회장은 “성공적인 치과의료인의 삶에는 직업적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전문적인 지식위에 지혜가 더해지면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원한 진리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성공과 행복도 찰나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받은 은혜를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소명으로 받은 치과의료인의 삶을 믿음 안에서 탁월함과 성실함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의료선교회는 현재 500여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8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등록은 www.dentalmission.org에서 하거나 사무국 02-511-1040으로 하면 된다. 등록마감은 오는 9월21일까지이며 수익금은 선교및 구제사역에 사용되며 강의료도 모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