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 치과 개설 105주년 및 이전 개원 7주년 기념 학술대회, 오는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 서조영)이 오는 19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치과개설 105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장기적인 예후 관점에서 본 치과 치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와 2부에 나눠 진행된다. 1부의 좌장은  이재목(경북치대 치주과)교수가 맡았고, 2부에는  남순현(경북치대소아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1부 첫 순서로 권태경(대구미르치과병원)원장이 ‘근관치료에서의 장기적인 예후’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서  김진욱(경북치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교수가 ‘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건 1’에 대해 발표하고, 김용건(경북치대 치주과)교수는  ‘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건 2’의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는  박효상(경북치대 교정과)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제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조진현(경북치대 보철과) 교수가 ‘가철성 의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인상법’을 강연한다. 마지막 순서로  이청희(경북치대 보철과) 교수가 ‘임플란트 overdenture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조건’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다뤄질 치과치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술식들이 향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치과리더로서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은 당일 12시부터 현장에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과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후원하며  대한치과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3-600-710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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