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간 외부강사 12명 초청…개강 당일 김병준 전 부총리 특강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 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3일 2015 치과의료정책전문가 과정이 지난 3일 개강식을 열고 9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강식 당일 첫번째 강의는 김병준 김병준 전 부총리(전 대통령 정책비서실장)가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김 전부총리는 ‘혼란의 시대, 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참여정부 시절 대한민국 정책 수립 등의 경험을 토대로 제언과 조언을 들려줬다.
이번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12명의 외부강사진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15일에는 '치과 의료관련 종사자 협력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 24일에는 WeDEX 치과 의료 정책연구소 정책포럼'이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홍순호 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소개 및 취지와 함께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더욱 폭넓은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전문과 과정 수강생 현황은 치과의사 59명, 비치과의사 5명이다. 치과의사는 협회 및 시도지부, 병원, 학회, 학교의 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회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비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협회 임원, 치과기공사협회 임원 그리고 본지 대표가 참가했다.
키워드
#N
김선영 기자
dentalnews1@dentalnews1.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