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베트남서 핸즈온코스로 명성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베트남 다낭 하야트 리젠시에서 개최한 ‘Global Osstem AIC Hands-on Course Da Nang'이 동남아시아 의사들에게 큰 관심과 교육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 됐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의 동남아시아 5개국에서 치과의사 71명이 참석했다.

이번 Hands-on은 Calss A와 ClassB 총 2개반으로 나눠 코스를 진행했다.
Class A에서는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원장이 ‘Implant Training Course’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로딩시기, 보철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참가한 의사들은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Class B에서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Sinus Surgery Course’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연수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임상케이스를 소개하고,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보고 실습을 통해 임상경험을 쌓는 등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했다.

오스템의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한국 연자에 대한 코스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한국 임플란트 임상과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스템 AIC는 현재 해외초청연수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임플란트 코스를 운영 중이며, 매년 3,0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해외법인 AIC는 세계 각국의 현지 패컬티를 섭외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교육기관으로써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