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ZENITH 3D 시스템’ 공개

▲ ZENITH 3D 프린터

㈜덴티스(대표:심기봉)가 이달에 공개하는 ‘Simple Guide’ 시스템과 ‘ZENITH 3D 프린터’가 만나 만들어진 ‘ZENITH 3D 시스템’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imple Guide’ 시스템은 지난 SIDEX를 통해 프리뷰로 공개됐고, 이달에 정식 공개했다. 아울러 ‘ZENITH 3D 프린터도 같이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덴티스의 시스템과 제품의 연동으로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루 만에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

기존에는 환자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이 많았다. CT데이터, 구강 스캔 데이터, 스톤모델 스캔 데이터의 정합과정,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기공소에서 서지컬 가이드 제작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Simple Guide’ 시스템과 차세대 3D 프린터‘ZENITH’를 연동해 ‘ZENITH 3D 시스템’을 갖추면 서지컬 가이드를 치과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시간 절감 뿐만 아니라 제작비용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완성된 서지컬 가이드는 플래닝부터 제작까지 기존 가이드 시스템 대비 1/7 수준의 비용이라는 것이 덴티스 측의 설명.

덴티스 관계자는 ZENITH 3D 시스템 출시에 대해 “2015년을 제 2 도약의 해로 선언한 만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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