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치아 연삭기로 자가골이식재 만든다

발치된 치아를 무조건 버릴 수만은 없겠다.

▲ 스마트 치아 연식기

발치된 치아를 무균의 골 입자로 변형 시켜 즉시 자가 골 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치아 연삭기'(굿앤아이파트너스, 대표:이경재)가 주목받고 있다.
발치한 치아를 스마트 치아연삭기에 넣고 갈면 골드 스탠다드 자가 치아 골 이식재로 만들 수 있다. 이 이식재는  ▲치조골 보존 ▲치조제증대술 ▲상악동거상술 ▲골결손 충진 ▲임플란트 증대술에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치아연삭기의 장점은 자가 골 이식재의 품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외에도 편리, 신속, 경제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우선 연삭기만 있으면 치과 내에서 이식재 제작이 가능한 편리함과 시술까지 10분이내로 준비할 수 있다는 신속함이 업무의 효율도를 높여준다.

굿앤아이파트너스 측은 환자에게는 다른 어떤 골 이식재보다 저렴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점이 스마트 치아연삭기의 사용이유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치아연삭기의 제품 보증기간은 구매시점부터 2년간이다. 이 기간 중 감쇠기가 부러지면 즉시 새로운 감쇠기로 교체해준다.

이경재 대표는 "스마트 치아 연삭기로 제조한 상아질 과립은 해당 환자 스스로의 치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아울러 환자의 치아에서 만들어진 자가 상아질 이식재는 병원에서 상시 이용이 가능해 동종골을 구매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