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속도 최대 7.7초로 환자 피폭량 적어

(주)제노레이는 'gamex 2015'에 지난 3월디자인-기술혁신대상에서 흑상을 수상한'PAPAYA 3D PLUS'를 전시했다. PAPAYA3D PLUS는 CT, Panoramic, Cephalometric 이결합된 통합(3 in 1)시스템을 갖춘 치과 영상장비다. 치과장비임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공포감을 없애준 점이 인정 받아 기술혁신대상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받았다. 이 디자인에는 사용자 중심의조작과 수납, LED표시등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한 것도 특징.
디자인만 좋은 것은아니다. 촬영속도가 최대 7.7초(FOV 4X5)로환자의 피폭량을 줄이는 저선량 구조이다.또Multi-FOV Selection기술이 적용돼 적합한FOV를 선택, 최적화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환자 포지셔닝을 위해 full motorizing 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움직임을 피할 수 있어 안정된 영상 제공이 가능하다.
PAPAYA 3D PLUS의 소프트웨어는 제노레이에서 만드는데 사용자 편의를 위한 피드백에서도 단연 빠른편이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기술적인 난관을 극복하고 디자인과 접목해내 사용자와 환자 모두가 편안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기술과 디자인 모두에 투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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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km@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