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 시대 열려

지난 2월 17일(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의 취임기자간담회가 마련됐다. <사진>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도 자리를 함께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좌)조규성 전 조직위원장, 김현종 신임조직위워장(우)
(좌)조규성 전 조직위원장, 김현종 신임조직위워장(우)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교수는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센스와 능력이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젊은 리더로 앞으로의 SID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SID의 성과는 기존의 일방적인 방식의 세미나가 아닌 토론(베틀)형식으로 이 방식을 보편화하는 데 SID가 기여를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변화를 모색하는 세미나에 충실하기 위해 그동안 위원들과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토론형식의 세미나는 지금은 보편적인 형태가 됐다. 또한 신흥 SID를 아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조규성 교수는 이제 신흥 학술재단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SID 2020의 조직위원장으로서 SID의 오랜 팬들과 국내 임플란트 임상에 이바지하고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심포지엄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SID 2020는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새로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한다. SID 2020는 올 해 하반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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