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26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덴티스는 2005년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창립된 이래 올 해 15년 차에 접어들면서 치과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LED 수술등, 3D 프린터와 바이오 신소재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왔다.
임플란트 제조공정은 클린 임플란트로 대표될 만큼 차별화된 클린공정을 자랑하며, 그 품질력은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ED 수술등 ‘Luvis’는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로서 할로겐을 LED로 교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리드한 제품이다. 특히, 메디칼 시장 진입 후 글로벌 스탠다드의 LED 무영등을 선보이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LED 무영등으로 손꼽히며 세계시장에 수출되는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했다.
3D 프린터 ‘ZENITH’는 원천기술을 독자 개발하면서 SLA, DLP, LCD 출력방식과 전용소재 등 모든 기술, 생산, 판매, AS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Luvis와 ZENITH는 나란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덴티스는 오는 7월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과 함께 막바지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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