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도상임이사회서 결의...김형준 이사장 시대 개막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지난 5월 22일 연희동 인근에서 김형준 신임 이사장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을 개최했다. <사진>
이 날 초도상임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 회계연도의 각 부서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 출범의 의지를 다졌다.
먼저 김형준 이사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 받은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로 학술적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건전한 실리를 취하도록 각 부서 이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각부 보고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수가 현실화, △학회 회원간 정보교류 증진 방안, △구강악안면외과의 대국민 홍보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 학회 일정 조율과 변경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어 8월 21~22일 개최 예정인 ‘제61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강연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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