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명의가 되는 용기 내야

현재 캐드캠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가 15% 정도인데 우리는 현재 구매율이 거의 4~5%이상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케어덴트 코리아(대표 김요한) 제품전문가팀 정민수 팀장 〈사진〉은 오로지 캐드캠만을 생각하는 회사가 케어덴트이며 모든관심이 캐드캠에 쏠려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은 캐드캠이 시대의 흐름이며그 흐름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곳곳에서 자기상황에 맞게 컨셉에 맞추어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얘기다. 또한 캐드캠 장비의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체어 3~4대의 소규모 치과부터 대형병원 그리고 투명교정병원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개원환경에 맞게 잘 선택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러한 캐드캠을 구입했다고 해서 환자가 줄을 서는 게 아니라 진료의 질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장비이며 결코 환자를 불러들이는 기계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캐드캠이 도깨비 방망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케어덴트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치과에 도입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치과에 최적화된 회사가 바로 케어덴트라고 자신했다.

치아가 다르고 환자의 특성이 다르듯이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을 다루는 상황도 각각 다르다고 한다. “장비도 사람과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치과에 들어와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듯이 장비도 치과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잘 닦고 사용하면 기계도 말을 잘 듣게 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케어덴트는 기공사 출신의 6명의 교육팀이 제품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파견되어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어떻게 교육하느냐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첫째날은 모델에서 교육을 하고 둘째날은 입안에서 직접 교육하고 3일 정도 후면, 어느 정도 흐름을 파악하게 된다.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름데로 하루에 몇케이스 정도를 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케어덴트에서는 베이직코스와 유저 트레이닝 코스를 두고 있다. 스탭에게는 입안에서 스캔하는 교육, 어떻게 찍는 지에 대한 교육부터 받게 되고 원장은 어떻게 프렙을 뜨는 지부터 교육이 시작된다고 한다. 정 팀장은 캐드캠은 진료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명의가 되는 동반자라고 표현했다. 케어덴트는 지난해만 연 매출 40억을 달성했다고 한다.

“캐드캠은 명의가 되는 명기가 될 것입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십시오”

환한 미소로 말끔한 차림을 하고 있는 그는 전국 어디든 캐드캠이 있는 곳이면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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