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사투리와 환자의 사소한 기억까지 … 시술도 확실히 보장

“남들이 어렵다고 할 때가 더 좋은 때아닌가요?”

금호치과 김태성 원장은 개원한 지 10년차다. 그는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시기에 오히려 과감하게 용기를 냈다. 임대평수 100평 규모에 체어 7대 그리고 6명의 직원들과 지금의 이 자리에 개원한지는 1년이 채 안된다.

▲ 금호치과 김태성 원장

김태성 원장은 개원 초, 적은규모를 시작했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주는 외관상의 규모로 평가받는 게 늘 억울했다고 한다. 실력은 규모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다는 자심감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춘 병원을 꿈꾸어 왔다. 또한 최근 금호동에 새롭게 들어선 치과는 금호치과가 유일할정도다. 그는 대로변에 있는 치과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진료를하며 또한 앞에 많은 치과들을 보면서 나름데로 자극도 받을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나름대로 작은 치과에서 벗어나 이곳까지 오기까지 큰 용기를 냈다. 주변에서도참 용감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용감함이 돈키호테 같은 용감함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고 자기의 본분을 지키며 충실히 사는 용감한 40대 중반을 꿈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지금이 가장 황금기라고 말한다. 황금기에 펼칠 수 있는 모든것을 펼치고 시간이 지나면 환자들에게 평가될 각오도 되어 있다.

건너편에는 치과가 많지만 이쪽라인에서는 금호치과가 유일하다. 하루 종일 해가 비치는 진료실은 김원장의 마음만큼 따사로왔다.

“내 가족이 진료 받고 우리 직원의 가족이 진료 받을 수 있는 신뢰받는 진료를하고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실제로 금호치과에는 광주 인근 지역 외에 군 단위나 장흥이나 해남 나주 환자들이 많고 이 환자들의 70~80%가 임플란트 환자가 많다고 한다.

“임플란트 보증기간 얘기가 많은데 고민 중입니다.”

그는 개원 10년 이상이 되니까 10년 이상의 케이스 환자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10년 이상의 보증기간을 생각하고 소신껏 진료하고. 10년 이상의 임플란트를 환자들에게 보증해주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치과가 어떻게 생각할지 또한 이것을 내세우기가 쉽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하지만 환자를 생각한다면 이 생각을 저 버릴순 없다.

“최소한의 원칙을 지키며 내가 시술했던 케이스를 끝까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내 아이 내가족 내 어머니께 쓰는 재료와 시간과 정성을 다해 모든 환자에게 시술하고 싶다고 한다. 원장님의 신뢰도 내 주변에 있는 가족만큼 시술받고 치료받고 정성을 받을 수 있는 치과를 만드는게 그의 꿈이다.

그는 환자를 위해 친근감있는 사투리를 많이 쓴다. 또한 환자들의 작은 생활조차도 질문하고 관심을 보여주고 작은것들을 기억해 주려고 노력한다.

“치과라는 곳이 아플까봐 걱정이고 비쌀까봐 걱정하는 곳으로 쉽게 발걸음학 어려운 곳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 두 가지를 없애기 위해 환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환자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앞으로도 풀어갈 숙제이다.

“화이팅은 식구들끼리 해야죠. 그리고 내자신을 계속 다독이는 노력을 해야죠”

그는 병원에서 만큼은 최선을다해 진료하고 문을 나서는 순간 치과의사라는 생각을 잊고 생활하려고 한다. 수수한 점퍼차림에 편안하게 다니는게 익숙하다고 한다.

내 주변에 있는 가족만큼 시술받고 치료받고 정성을 받을 수 있는 치과 그래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더 나이들기 전에 대규모 치과를 운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K3는 유명한 회사이니만큼 네임벨루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퀄리티 이상을 모두 갖춘 것이 K3 라고 추천했다. 그래서 그는 제품 퀄리티가 가격보다 위에 있으므로 K3를 신규개원하는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고 했다.

오늘도 햇살이 환히 비치는 2층 치과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내뿜으며 환자들과 대화하고 있었다.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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