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등록절차 간소화... 코로나 19 손실 보상금 5천만원 별도 마련

경기도 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주최하는 GAMEX2020이 오는 9월 5일(토),6일(일)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에서 진행된다. 이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1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개최했다.<사진>

최유성 회장은 “이번 GAMEX 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안전 또 안전”이라면서 “회원들
의 안전을 최우선할 것이며 시덱스의 방역성공신화를 이어 그 이상의 방역시스템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직위는 정부의 방역지침외에도 별도의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방역키트를 제공함은 물론 통과형 소독샤워기,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시스템을 철저히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 발생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상책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코로나 19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5천만원의 기금을 별도 마련했다. 또한 자가 격리등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액과 지급 방법은 대회 종료후 확진자 현황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손영휘 학술부회장은 등록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명찰 대신 QR코드를 대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등록처를 거치지 않아도 QR코드를 이용해 강의실과 전시장에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다. 
출입시에는 반드시 KF 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문자 확인과 동선체크를 위해 
QR 코드 복제나 대리출석을 엄격히 차단 할 예정이다. 

특히 가맥스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마트 명찰 시스템은 회원들의들의 편의와 혹시 모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F 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진단 및 발열체크를 완료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등록을 위한 대기시간과 혼잡을 대폭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 진단은 등록자에게 개별 URL주소를 발송해 간편하게 제출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등록자가 URL 주소를 통해 자가진단을 제출하게 되면 QR코드가 문자로 자동발급되는 시스템이다. 

손영휘 학술 담당부회장은 “올해의 강의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
했으며 특히 그동안 이수하지 못한 보수교육점수를 이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QR코드를 발급 받고 출결시스템에서 4시간 이상 출결확인 완료된 치과의사에 한해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핸즈온은 턱관절과 엔도, 레진 세 테마로 진행된다. 5일 오후와 6일 오전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학술대회 등록자에 한해 별도 신청하면 된다. 
여기에 보수교육필수 과목인 윤리교육과 성희롱, 아동학대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 의무 교육도 이수 할 수 있다. 특히 손 부회장은 강연장이 찰 경우에는 인원 제한도 할 예정이며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도 알렸다.

전시장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해 전시업체들의 성공을 도와줄 예정이다. 전시업체는 C홀 300부스 정도며 80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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